정태우, 미모의 승무원 아내와 집콕 데이트.."바빠서 잘 못 봐"

발행:
장은송 기자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얼굴도 잘 못 보는 사이. 아내가 전화 와서 오늘은 일찍 들어오래요. 맨날 늦어서 혼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김치전을 해놨더라구요. 비 와서 나랑 막걸리 먹고 싶었던게지? 요즘 집콕에 아이들 인터넷 수업에 힘든 아내를 위해 사랑의 대화를 나누렵니다. 태풍 마이삭도 무탈히 잘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걸리가 담긴 잔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정태우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들의 사이에는 아내가 직접 한 김치전과 과일 안주들이 자리해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막걸리를 이렇게 예쁘게 먹기 있기 없기", "아직도 연애 중이신 거 같아요", "남매 같은 부부. 잘 어울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5월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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