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의 복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고현정이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출연을 제안 받았다.
아오이케이컴퍼니 측은 "회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내,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밀' '눈길'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2021년 JTBC 편성이 논의 되고 있다.
고현정이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알려지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녀는 2019년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종영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출연도 2018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이후 없던 상황이다.
1년 6개월 넘게 고현정을 기다렸던 팬들은 고현정의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출연 검토 만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고현정이 그간 공백기를 깨고, 드라마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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