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령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김예령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김예령은 현재 55살이라고 밝혀 동안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황석정, 이정은보다 나이가 많았다. 김예령은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관리 잘하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예령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야구선수 윤석민이 사위라고 밝혀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 김수현은 마지 배우 문근영을 닮은 듯한 외모를 지녔으며,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을 마치 아들을 대하듯 했다.
김예령은 '아내의 맛' 합류 소감으로 "제 가정을 공개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저희 가족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방송을 통해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예령은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한 29년차 배우로서 SBS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가자', MBC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JTBC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오랜 사랑을 받았으며,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엄마의 재능과 미모를 물려받은 딸 김수현은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前야구 국가대표 윤석민과 2017년에 결혼 후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연기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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