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임신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2020 마지막 날이예요.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해요"라며 임신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예쁜 아가가 찾아와 줬어요.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어요. 제주도엔 예쁜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라며 "새해는 소의 해 라고 해요. 소는 우직하면서도 부를 상징한대요. 2021년은 모두 그간 힘들었던 모든 일들 훌훌 날려버리고 좋은 결실 맺으시는 한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자신의 기쁜 마음을 담은 글을 손편지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이 태명은 '반갑다'라는 뜻에서 '방갑이'로 지었다. 2021년 여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그는 최근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제주 살이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2020 마지막 날이예요. 올해가 가기전에 기쁜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해요. 예쁜 아가가 찾아와 주었어요.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어요. 제주도엔 예쁜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 새해는 소의 해 라고 해요. 소는 우직하면서도 부를 상징한대요. 2021년은 모두 그간 힘들었던 모든일들 훌훌 날려버리고 좋은 결실 맺으시는 한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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