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폭설에 따른 '웃픈 피해'를 공개했다.
박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엄청 오길래 너무 예뻐서 촬영을 하다가 문득... 아까 낮에 널어놓은 빨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 집 마당에 널린 빨래가 폭설에 뒤덮힌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은혜는 이어 "얼른 나가서 빨래를 급히 걷는데 손이 너무 시려서 눈물이 날뻔 했다... 아 이게 뭐야"라며 "이사가면 무조건 건조기 살거야... 그나마 사진 찍다가 발견 못했으면 내 빨래들 다 얼 뻔 했구나..."라고 덧붙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혜는 TV조선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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