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에이미, 후덕해진 모습..韓 5년만

발행:
한해선 기자
방송인 에이미 /사진=뉴스1
방송인 에이미 /사진=뉴스1


방송인 에이미가 불법 약물 투약으로 강제 출국 당한 후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 했다.


이날 에이미는 추위에 무장한 털모자와 코트 차림으로 공항에 들어섰다. 그는 몰려든 취채진에게 90도로 인사를 건네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에이미는 2015년 12월 한국에서 추방당한 후 5년 만에 국내에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과거에 비해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인 에이미 /사진=뉴스1


방송인 에이미 /사진=뉴스1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그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졸피뎀 투약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2015년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고 그해 12월 추방됐다. 에이미는 5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되면서 한국에 입국했다.


한편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악녀일기' 시리즈, '스위트룸 시즌4', '특별기자회견' 등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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