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끊임없이 노력..'뉴스 해봐' 황당"[스타IN★]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자기계발서를 읽고 느낀 점을 전했다.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빡센 육아로 순삭이었던 주말과 다르게 평일 낮엔 책 읽을 시간도 있고 조쿠나 조아(갬동의 눈물)"이라며 황유선의 신간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을 읽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나운서라고 하면 다들 노력 안해도 소통의 달인일 줄 아시는데요.. 아니에요.. 저는 사람들이 '아나운서니까 말 잘하는 법 알려줘' 라거나 '아나운서는 어떤 사람들과도 물 흐르는 대화가 가능해서 좋겠다'고 할 때 제일 당황해요.(아나운서니까 뉴스 한번 해봐! 할 때는 당황을 넘어 황당)"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말로 먹고 사는 아나운서들도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더 호감가게+고급지게 자신의 이미지를 메이킹하려고 노력하고요, 필요한 순간엔 누구와도 스스럼 없이+깊이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생각과 지식, 자신의 말을 수없이 다듬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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