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커넥트' 이수만 "비틀즈 레이블→마블 협업..다양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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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tvN '월간 커넥트' 방송화면
/사진=tvN '월간 커넥트' 방송화면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근황을 전하며 K팝의 위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수만은 1일 방송된 tvN '월간 커넥트'에 출연했다.


이날 이수만은 근황을 전하고 "최고의 MC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고의 가수였던 건 몰랐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수만은 1971년 밴드 '4월과 5월'로 데뷔했다. 이수만은 "프로듀서로서 올해 발표할 곡과 신인 준비를 계속 하고 있고 언택트 무료 콘서트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 500'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한 일이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 몰랐다. 어쨌든 K팝이 전 세계에 알려져서 문화의 장르로 인정을 받고 전 세계 영향을 주는 문화가 됐다는 것 때문에 상을 줬다니 더 이상의 영광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수만은 "비틀즈나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트로이 시반 등이 소속된 레이블이 캐피톨 뮤직 그룹인데 여기서 내게 프로듀싱을 직접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놀랐었다"라며 "CAA라는 에이전시와 마블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러브콜도 받고 있다. 그럼으로써 K팝 위상이 높아졌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이수만은 이어 필리핀 교도소 수감자들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음악에 맞춰 운동 시간을 맞이하는 에피소드도 언급하고 "'쏘리 쏘리'로 슈퍼주니어가 남미까지 인기를 얻게 되고 미국에도 알려지게 된다. 여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까지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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