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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딥페이크 제보 접수 시작

발행:
김수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딥페이크(deepfake) 관련 제보를 접수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딥페이크' 관련, 인스타그램 DM으로 본인의 얼굴이 합성된 딥페이크 음란물 영상을 받으신 분, 화상수업이나 화상회의 등에서 노출된 영상으로 인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딥페이크 영상물로 피해를 입은 유명인 (연예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및 관계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는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로, 포르노 영상에 유명인이나 일반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사례가 많아 디지털 성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달에는 딥페이크 강력 처벌 국민 청원이 제기되며 폭발적인 동의를 얻고 있다. 지난달 13일 청원이 시작된 '여자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는 4일 오후 10시 7분 현재 38만 6205명이 동의했다.


딥페이크 피해 연예인은 미성년자를 비롯해 여자,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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