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 일침하며 '행복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저를 팔로우한 사람들만 글을 남길 수 있어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제가 애정하는 분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지 비뚤어진 사람들의 열등감 일기장이 아닙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프로 불편러들이 헛소리 하려고 급 팔로우하고 댓글 쓴 건 의미 없는 글이고,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삭제하고 있으니 제 공간에 굳이 찾아와 팔로우까지 해서 악플을 쓰는 행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라며 "저를 아껴주고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즐겁고 보람되게 사는 소소한 행복에너지 팍팍 전해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몸, 맑은 정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보자고요 #아침#산책#행복#행복전도사#임신30주#까꿍맘#언제나#까꿍이와"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세 연상의 헬스트레이너와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토하다가 터져버린 코피가 40분 가까이 멈추질 않고 호흡까지 가빠져서 119를 부르려던 급박한 상황"이라면서 "최대한 침착하게 신랑이랑 평소 호흡 연습했던 대로 심호흡도 하고 루이보스티 마시면서 안정을 취했더니 다행히 1시간 안에 멈췄다"고 임신 30주 근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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