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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승무원 아내에 "조신하던 신부가 꾸러기로"[스타IN★]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정태오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리도 조신하던 신부가 아이 둘 키우다 보니 꾸러기가 된 게냐. 그래도 사랑한다. 미안하다 #결혼기념일"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와인잔을 든 채 기념일을 자축하고 있다. 혀를 내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정태우는 과거 촬영한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꼭 껴안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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