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털복숭이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최시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장만 넘겨지는 게 아니지.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홍정욱 전 국회의원과 함께 야외 테이블 주위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덥수룩하게 기른 최시원의 수염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방송인 노홍철은 "흐뭇하다. 털보 고고고"라는 댓글을 남겼고,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넌 지금 모습이 최고다. 진작에 수염 기르라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그룹 멤버 이특은 "가면 쓴거 같은 느낌은 나만 그런거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곽씨네 LP바'에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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