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이상으로 '젠틀맨'에서 하차한 배우 한소희가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발적인 모습을 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레드컬러로 머리카락을 염색했고, 눈에는 푸른색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흑백 사진에서는 무표정을 한 한소희의 모습도 담겼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강렬한 눈빛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쁘네요" "역시 아름다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일부 팬들은 최근 한소희가 건강이상으로 영화 하차 소식을 접한 듯 "아프지마" "빨리 회복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4일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여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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