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밝은 미소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의 원피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얼굴을 가리고 수줍어 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팬심 저격하는 밝은 근황이다.
이 뿐만 아니라 등에 타투가 새겨진 뒷모습도 눈에 띈다.
앞서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의 중심에 섰던 권민아가 최근 연이어 밝은 미소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귀엽다" "사랑스러워" "밝은 모습 좋아보여요" "빨리 복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권민아는 한 네티즌이 댓글로 "인스타 안 한다면서요"라고 질문하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단 걸 주변 사람으로 인해 많은 걸 깨닫게 되서요"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AOA에서 탈퇴, 지난해에는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일반인 남자친구 공개 후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고, 이에 사과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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