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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승연, 뒤늦게 화이자 1차 접종 "후유증 보다 무서운 건 식곤증"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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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승연이 화이자 백신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승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다섯 시간 경과 피곤한 듯 나른한 듯 느낌적인 느낌 아파도 거시기 하고 안 아파도 거시기 할 것 같은 여기서 거시기는 그 거시기"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사르르 잠이 오는게 아!! 백신 영향인가 하는 순간 저녁 먹은 사실 자각 백신 휴우증보다 무서운 식곤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18세~49세 사전예약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54세인 이승연은 뒤늦게 백신을 맞았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과 함께 9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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