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의사 남편에게 성괴라는 소리를 들었다.
서현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메(풀메이크업) 한 김에 사진 많이 찍어둔 날. 언제나처럼 애플리케이션 나름 자연스럽게 돌린다고 돌렸는데 남편이 이거 너무 성괴(성형 괴물)처럼 나왔다고 다른 거 올리라네요. 그 정도인가... 내 눈엔 그냥 나인 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려만셔 올리라고 정해준 게 제일 자미작 장. ㅋㅋㅋ 이거나 그거나. #별걸다정해주는남자 #뽀샵은적당히 #연휴마지막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메이크업을 한 뒤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피부과 시술도 받고 요가로 단련 중인 서현진이 애플리케이션의 힘을 받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