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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스폰서' 갑질 의혹 재반박 "작가·감독이 날 속여"[★NEWSing]

발행:
한해선 기자
배우 이지훈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지훈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지훈이 '갑질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지훈은 9일 인스타그램에 "이 글이 저에게는 마지막 글입니다. 제가 보고 듣고 말한 것만 말씀드려요! 일련의 영상들 글들 보고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첫번째 알펜시아 촬영에 대한 스텝분의 인터뷰가 있더라구요. 근데 5시요? 5시에 다 같이 골프장신 촬영을 했을 텐데요! 근데 5시에 제가 인터뷰 시간이었다구요? 인터뷰하신 스태프분도 정신이 없으셔서 착오가 있으셨나봐요. 모르시고 그냥 얘기하신 거 같아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녹취록 공개.. 이지훈 논란 실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선 이지훈이 29일 첫 방송되는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을 하며 자신의 분량을 늘려달라 요구하며 갑질 행동을 했다는 주장의 관계자 녹취록 공개, 이지훈이 기자 인터뷰에 지각을 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지훈은 '스폰서'에서 유명 잡지사의 사진기자이자 에디터 이선우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엊그제 현장에서 조연출님과 저 각자의 상황을 들어보니 이래요. 스태프분은 드라마 인터뷰 시작 시간을 기자님께 6시로 전달 받았고요. 저희 매니저는 인터뷰 시간을 기자님께 6시 반으로 전달을 받았어요. 저는 선배 배우님과 저녁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뛰어서 6시 23분에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구요!ㅎ 그러니 저는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구요. 인터뷰 해주셨던 기자님 그리고 저, 현장스태프분끼리 전달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해였더라구요. 서로 오해였구나 했고 이해하고 풀렸어요 어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유투버님은 또 한쪽 말만 듣고 오보를 하신 거 같네요. 인터뷰 하신 분이 유투브님께 문자를 보내신 걸로 알아요 정정해 달라구요! 답변을 인지만 하고 계시겠다고 답을 보내셨더라구요. 정정은 안 해주시나봐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스폰서'로 이름 바뀌기 전 드라마 '욕망'을 집필한 박계형 작가와 곽기원 감독이 자신의 분량 요구와 함께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그리고 두번째는요. 작가님과 제작사 대표님과의 녹취록, 저는 한 번도 뵌 적 없고 소통한 적이 없는 박계형 작가님이세요. 사실 제작사 대표님 작가님 감독님사이의 일은 저는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니 드릴 말씀이 없어요. 단 곽기원 감독님과 카톡 내용을 그냥 올려드려용. 말씀 드린 거처럼 저는 갑질을 한 적이 없어요.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제작사 대표님께 제가 땡깡을 부린적도 없고 대본을 엔딩을 바꿔달라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궁금한 게 그 녹취록 몇 월 몇 일 녹취록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것도 밝혀주세요! 그럼 답 나올 것 같은데요. 짜집기 좀 그만하세요. 이제ㅎ 힘드실 것 같아요. 저는 제작사 대표님과 '99억의 여자'로 인연이 닿아 제안 주시고 또 제안 주셨어요. 녹취록을 들어보니 제작사 대표님 께서 어느 분에게 선우 분량이 적어서 이 새키가 대본 보더니 안 한다 딴데 간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맞아요. 저는 이 당시에 여러 작품을 제안 받았어요. 미팅도 돌아다녔구요. 얼른 제작을 하셔야하는 제작사 대표님 입장에서는 작가님께 살을 붙혀서 그렇게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제작을 하셔야 하니까요. 녹취록은 아마 이 드라마 촬영 전 아니면 캐스팅 전 애기인 거 같네요"라고 했다.


/사진=IHQ

이지훈은 "저는 분명 제안온 여느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지금드라마 대본을 4부까지 받았고 읽었습니다. 정말... 놀랐어요... 시놉시스에는 남자 주인공인데 1부 3신, 2부 4신, 3부 4신, 4부 5신 있더라구요. 이거 뭐지? 하고 다른 작품도 미팅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고 다른 미팅을 다 하고 솔직히 궁금하기도하고 의아해서 곽기원 감독님 제작사 대표님 저 이렇게 자리를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선 "만나자마자 감독님께서 선우가 주인공인데 분량이 없어서 놀랐죠? 라고 하셔서 네 라고 했구요 감독님께서 저 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수정할 거고 5부에 승훈이 서브남주가 죽고 부터 선우 스토리가 많아질 거라고요. 다 생각이 있으시다고 하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고민하다가 그래 저한테 제일 먼저 제안을 주셨던 작품이라 감독님 믿고 결정하게 됐어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수정고를 다시 받았어요. 근데 감독님 말씀이 거짓말이시더라구요. 1부터 4부 거의 다 비슷했구요. 5부 5신, 6부 6신 나오더라구요. 이 드라마는 12부작인데...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로 불안해서 감독님께 통화를 했고 재차 문자를 드렸어요. 걱정이 된다구요"라고 전했다.


이지훈은 "제 입장에서는 당연하죠. 시놉시스와 감독님 애길 들었는데 한 회에 3-4신 많아야 6신 이더라구요. 한 회 신이 거의 50신이었는데요. 저도 많은 대본을 보았는데 이게 맞는 걸까 했어요. 제작사 대표님께 다른 작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고 다시금 말씀을 드렸더니 대본이 수정된다고 하셨고 또 다시 수정고를 보고난 이후에도 신이 2신 정도 늘었습니다. 어느 누가 시놉은 주인공인데 수정이 되어도 한 회에 50신 중에 많아야 8신인 대본을 하고 싶어할까요. 그것도 촬영도 아직 안 들어가고 첫 촬영까지 두 달 가까이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어떤 분들이건 제작사에 충분히 얘기할수있는 부분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거예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리고 갑자기 촬영 하기 3주 전에 얘기하지도 않은 승훈이 역할로 바꿔서 하자고 하시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제가 갑질을 하고 제가 작가님 감독님께 갑질을 한걸까요? 누가 봐도 작가님 감독님 두 분께서 저를 속이신 거인데요. 두 분 사리사욕 채우시려고 저를 방패막이로 하시면 안되시죠.. 아무튼 중간에 저는 모르는 상황안에서 제작사 대표님과 작가님이신지 감독님이신지 이상한 녹취록이 탄생이 된 거 같습니다. 드라마 계약을 하지도 않은 상태이고 다른 역할도 캐스팅이 안 되어있는데 저한테 다른 제안이 들어와 있는데 생각도 못하나요? 저도 제가 하고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대본 표지만 공개하지마시구요. 그리고 올리신 거 제일 마지막 대본이던데요. 제일 처음 제가 받은 초고, 두 번째 수정고 내용 다 공개해주세요 부디. 없다하시면 제가 보고 충격에 빠졌던 대본 다 공개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으로 추측되는 아이디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지훈은 "아 그 인스타 관련얘기하셨던데 그 계정 19년도에 해킹 당한 계정이에요. 확인해 주세요! 메세지 보내요! 제 팬분들께 아직도 낮, 밤마다 시간날 때마다 감사 인사 보내구요. 제가 좋아했던 분들한테도 보냈고 음바페한테도 일주일에 한 번씩 보내요^^ 그게 왜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데 그걸로 인맥도 쌓고 모르는 친구가 생기고 모르던 남녀가 만나서 연애도 하게되고 응원도 하고 받으라고 만든기능인데 참ㅎ"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더는 이 일로 제가 일일이 답변할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없는 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과 무분별한 악의적 댓글 이제부터 법적으로 선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법으로만 대응하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저 지극히 아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마지막 글을 남겼어요! ^^ 부족했던 것은 뉘우치고 고치고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또 한번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으로 삼을게요! 이런 시간이 있었던 만큼 제 인생도 연기도 사랑도 깊어질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모두 함께 촬영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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