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 11일 결혼..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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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oni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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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홍표가 행복한 미소가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김홍표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고.


웨딩 사진 속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종일관 입가에 떠나지 않는 환한 웃음과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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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임꺽정' 등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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