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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만기 전역' 로이킴 "나아갈 힘과 용기 생겼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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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만기 전역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 생활을 하며 잠깐 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한다. 필승"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로이킴의 지난 군생활이 담겨있다. 빨간 명찰을 달고 늠름한 자태를 뽐낸 로이킴은 여러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하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다수의 상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로이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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