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강제전학 루머.."허위 사실" 해명[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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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소문에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재시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악의적인 의도가 분명한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이런 어이없는 댓글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라는 글과 함께 네티즌들의 온라인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캡처에는 한 네티즌이 "재시, 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친구를 왕따당해서 강전(강제 전학) 당했다. 친구에게 강제를 잡초를 먹이고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만들었다. 이런 애들이 지금 이렇게 좋은 인식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 댓글 삭제하지 마시고 평생 반성하면서 사셨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했다.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재아 또한 같은 글에 "저랑 재시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다른 학교에서도 강제 전학을 당한 적이 없다. 저랑 재시는 5년간 홈스쿨링을 했으며 이 댓글은 허위 사실이다.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라고 해명했다.


한편 재시, 재아는 이동국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재시는 모델,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을 예고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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