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석준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4일 "대학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석준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
2019년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데뷔한 이석준은 지난해 '풍월주', '쓰릴미',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더데빌' 등 총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온 이석준이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올해에도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석준은 현재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에서 '존 파우스트'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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