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14일 김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도와 파라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속 의사 가운을 입고 다시 뭉친 배우 정경호, 조정석, 전미도, 김대명,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경호 또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도와 파라솔 #곰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경호, 조정석, 전미도, 김대명, 유연석이 병원 세트장에서 커피를 들고 단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 뭉친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99즈 완전체의 모습에 팬들은 "시즌3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9월 시즌2를 마무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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