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5일 송지효는 인스타그램에 "해외에서 보내주신 저의 데뷔 21주년 축하 선물과 쉴 때 이것저것 잘 챙겨 먹으라고 보내주신 우리 팬분들, 이 모든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시바 인형 뒤에서 마스크를 낀 채 얼굴을 빼꼼 내민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팬들로부터 받은 송지효의 사진이 새겨진 카드를 들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언니 인스타 덕분에 행복해졌다.", "인형이랑 언니 너무 귀여워요", "왜 이리 완벽하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양약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려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으나 변경된 방역 당국의 방침으로 수동 감시 대상자가 되었다고 소속사가 알린 바 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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