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손예진 주연의 '서른, 아홉'에 빠졌다.
오윤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집에 오니. 최민정 선수 금매달 따주시고~ 예진이 첫방 해서 다~보구 ...이제 잘려고요~. 우리 선수들 최고입니다 너무 고맙고 멋지고. 늘 감동 남자 선수들도 ~ 너무 멋져요"라며 "'서른, 아홉' 왜케 재밌냐? 공감돼서 너무 재밌어요~ 꼭 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 첫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이 등장한 장면이 담겼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에서 차미조 역을 맡아, 1회부터 코믹부터 설렘 유발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윤아의 '서른, 아홉' 시청 부탁에 팬들은 "재밌어요" "정말 공감" "영화 같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도 빠져든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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