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코로나19 확진..'고끝밥' 측 "지난 주말 녹화 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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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미디언 황제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고끝밥' 팀은 다행히 녹화분을 확보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NQQ 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고끝밥'은 2주 간격으로 녹화를 진행 중이며 지난 주말에 녹화를 마쳤다"며 황제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녹화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끝밥' 팀은 선제적 차원에서 제작진 자가 검사를 진행중이며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오고 있다. '고끝밥' 다음 녹화는 3월 초에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황제성은 이날 코로나19 PCR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받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돌파 감염됐다.


이에 따라 황제성이 출연하고 있는 MBC '심야괴담회',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NQQ 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채널A '바다 맛 레시피 대결 바다셰프' 등 다수의 예능에 비상이 걸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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