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선희가 고(故) 배우 최진실과 그의 남동생인 가수 최진영을 그리워했다.
조선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요즈음 시간 날 때 옛날에 작업한 필름들을 정리 중이다. 그때 이런 작업들을 이렇게 했구나 하며 만감이 교차 하던 중 이 시진을 만나니… 마음이 짠하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생전 모습을 촬영한 것. 지금은 고인이 된 두 사람이기에 사진 속 해맑은 웃음이 더욱 애달프게 다가온다.
조선희는 "함께 존재했었는데.. 사라진 그들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덧없음에… 새삼 놀란다. 최진실 최진영 그들을 추억하며"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그곳에서도 저 모습 그대로 계시겠죠", "마음이 아파요", "귀한 사진 감사드려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40세에, 최진영은 2010년 39세에 세상을 떠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