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는 방송인 구잘이 단아한 자태와 함께 여신 미모를 뽐냈다.
구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한 구잘의 모습이 담겼다. 구잘은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의상과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단아함도 자아낸다. 또한 뚜렷한 이목구비로 30대 후반임에도 불구,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뻐요" "사랑스러워" "이상형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잘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008년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2012년 귀화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월드클라쓰 멤버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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