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은지가 6살짜리 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양은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것이 왔다. 그렇게 좁혀 오더니 드디어 우리 지음이 차례구나"라며 막내 딸 지음 양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맛있게 브로콜리를 먹고 있는 지음 양의 모습이 답겼다. 양은지는 "여전히 잘 먹는구나. 우리집에서 꽃다발이라 불리는 브로콜리를 하루에 한다발씩 드시는 분. 열은 나지만, 매우 활발함. 곧 내 차례인가. 코로나야 물러가라"라고 적었다.
이어 "개학인데 우리집 아이셋 집콕. 나도 열심히 막내 케어 중. 언제 끝나요? 이놈의 코로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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