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엄마는 명품 안해도 돼~" 아들 자랑..."명품 필요 있어"[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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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박탐희./사진=박탐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탐희./사진=박탐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탐희가 아들을 자랑했다.


박탐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박탐희는 "넷플릭스 틀어놓고, 매거진 보며 닭강정 먹는데, 아들이 책을 덮더니 '엄마는 명품 안해두 되요~'. 엥?? 무신 소리야 갑자기 '엄마 글 읽고 있었거든?'(진짠데 뭐하다 걸린 분위기 왜 만드는데? 억울하게..). '엄마가 명품이라 엄만 명품 필요 없다구요~' 아, 모야? 왜 씨익 웃는데? 도장찍듯이. . 글 읽었다니까?"라고 했다.


이어 "며칠 전엔 학교 픽업가서 아들 좋아하는 바게트 주며, '엄마는 맛있는 바게트만 보면 우리 완이 생각이 나~' 그랬더니, '나는 언제나 엄마 생각이 나요.'"라고 덧붙였다.


박탐희는 "고마워. 근데, 너. . 요즘 무슨 모임 나가니? 사탕말 기술 공유하는? ㅎㅎ 닭이나 먹자 그리고, 엄마 명품 필요있어"라고 했다. 아들의 말에 감동을 전하면서 반전으로 마무리 하며 웃음을 안겼다.


박탐희의 글을 접한 팬들은 "명품 가끔 중요하지~" "사랑둥이 아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탐희는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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