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아가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윤세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이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윤세아가 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까지 확산되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의 4분의 1이상 넘는 1만6천755ha로 추정된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일원이며, (이외에도) 강원 강릉·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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