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직원들의 에스프레소 '1인3잔' 인증샷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세리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무실 근처 에스프레소 카페를 가보라고 했더니 우리 식구들이 인증샷을 보내왔어요. 종류별로 맛 본 듯~ 아주 마음에 듬!"이라는 글과 함께 에스프레소 잔이 쌓아올려진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박세리는 매니저와 직원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직원 사랑을 보여줬다. 직원들의 인증샷에 '피사의 컵탑'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한 박세리의 모습을 보고 팬들은 '꿈의 직장'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세리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 출연 중이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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