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첫 커플 타투를 새겼다.
한예슬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생에 첫 커플 타투 feat.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한예슬은 연인과 함께 타투를 하기 위해 타투샵을 방문했다. 한예슬은 "새해가 됐으니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으로 타투를 해보고자 했다"라며 "새해 첫 타투, 생애 첫 커플 타투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타투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받았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rebirth' 레터링 타투를 선택했다.
한예슬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걸 발쪽에 하고 싶지 않다. 내게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나 내가 자주 볼 수 있는 위치가 좋을 것 같다"며 남자 친구와 팔 안쪽에 커플 타투를 새기기로 결정했다.
커플타투를 완성한 한예슬은 "너무 예쁘다. 허니야. 똑같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동안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고심했던 커플 타투인데 디자인적이며 사이즈며 모든 면에서 대만족이다. 심지어 남친한테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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