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사이서 난리"라더니 함소원, 마스크팩 공구 조작 논란

발행:
이덕행 기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개인 SNS에서 '마스크팩 공동 구매'를 제안한 가운데, 해당 마스크팩에 대한 정보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직도 인스타에서 주작(조작)하고 있는 함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조작 시인한 뒤 반성한다더니 조작에 재미 들렸나 봄"이라며 "지나치려다가 이건 알려줘야할 듯 해서 남긴다"고 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함소원이 마스크팩 공구(공동구매)에 시동을 걸었다. 작년 11월부터 중국판매방송에서 만난 수많은 마스크팩 중에서 너무 좋아서 사장님한테 겨우겨우 달라고 해서 수량 맞춰서 공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3월 16일 갑자기 수량을 못맞췄다고 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함소원이 마스크팩을 '인플루언서들에게 지금 난리난 상품'이라고 강조했지만 해당 마스크팩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시중에서 전혀 인지도가 없는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마스크팩 회사 업체 정보와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식품 회사 등기부 등본 등을 근거로 마스크팩 회사 대표와 다이어트 식품의 회사 관계자가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조작도 작작 합시다. 사람이 반성을 모르는 것 같다. 솔직하게 관련자가 만든 거라고 말을 못하고 거짓으로 판매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3월 출연 중이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댁의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 였고 이사 갈 집이라고 알아봤던 집이 계약을 마친 빌라였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과하고 하차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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