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송가인→봉태규, 세월호 8주기 추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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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세월호 참사가 8주기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연예인들이 이를 추모했다.


가수 송가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과 'REMEMBER 0416'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은 손바닥을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리며 함께 기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스타뉴스

배우 봉태규도 "벌써 8년"이라는 글과 함께 '04.16'이 기재된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축구 감독 차범근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또한 "20140416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이 그려진 이미지를 게재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배우 김하영 또한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8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발표하기도 했던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벌써 8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 혹은 유가족분들껜 '아직 8주기'일 수도 있다. 절대 잊지 않을 거다. 앞으로 10주기, 100주기가 되어도, 절대로 잊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2014년 그 일이 있은 이후 매년 4월의 봄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특히 4월 16일은 매번"이라는 글을 남겨 보는이를 뭉클하게 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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