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출신 길이SNS에 프로필을 공개하며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길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하음과 함께 찍은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길은 이와 함께 "(구)리쌍 (현)길쌍aka금강불괴. 하음이아버지"라고 사진을 설명한 뒤 "프로필, 오중석"이라고 덧붙였다.
길은 사진작가 오중석이 찍은 듯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활동에 대한 암시는 하는듯 보인다. 네티즌은 "개리와 투샷인 줄 알고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길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으로 적발 된 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의 음주운전 적발 기록은 세번째여서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길은 지난 2월 SNS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길의 이 같은 행복에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닌지, 리쌍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닌지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리쌍 개리는 자신의 SNS에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올려 재결합설을 단호하게 반박했지만, 길을 계속해서 SNS로 소통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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