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산후 다이어트 이제 고지가 보인다. 오랜만에 55사이즈가 맞다니 기쁨의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5사이즈를 회복한 뒤 에슬레저룩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이후 'SNL 코리아 시즌4',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웰컴 투 돈월드', '세바퀴', '강적들', '뷰티스타그램', '한류스타 리포트', MBC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 MC, '박은지의 파워 FM' DJ 등 시사, 뷰티, 패션,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고, 2021년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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