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2일 밤 라디오 '딘딘의 뮤직하이'에 단독 출연한다.
지난 4월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괴이'(극본 연상호, 류용재 / 연출 장건재)의 주역 신현빈이 오늘(2일) 밤 11시 생방송되는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괴이' 공개 이후 처음으로 신현빈과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작품에 대해 소통할 자리가 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신현빈은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휘말리는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으로 분해 캐릭터가 지닌 내면의 어둠과 작품의 강렬한 메시지를 특유의 섬세한 호흡으로 풀어내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각인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 가운데, 신현빈이 '딘딘의 뮤직하이'에서 직접 풀어낼 '괴이'에 얽힌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신현빈과 딘딘이 이번 방송을 통해 보여줄 신선한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를 모으는 대목.
딘딘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는 신현빈은 딘딘과의 티키타카 토크를 통해 한층 더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현빈이 출연하는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는 2일 밤 11시 생방송되며, '괴이'는 티빙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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