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과 그룹 NCT 쟈니가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 (Met Gala)'를 빛냈다.
배우 정호연과 NCT 쟈니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다. 3일 쟈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멧 갈라'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호연과 쟈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호연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쟈니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쟈니는 정호연 외에도 모델 지지 하디드, 배우 안셀 엘고트와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멧 갈라'에는 정호연과 쟈니를 제외하고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부부, 엠마 스톤(Emma Stone),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카일러 제너(Kylie Jenner), 지지 하디드(Gigi Hadid),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벨라 하디드(Bella Hadid), 휴 잭맨(Hugh Jackma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수백 명의 월드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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