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8세 연하 '♥디아크'와 200일 연애Ing "엄청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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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이승아, 디아크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이승아, 디아크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가수 설운도 딸로 알려진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승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리 얼마 전에 200일. 그리고 우림(디아크)이는 안 좋은 점을 찾기가 더 힘들다", "남자친구는 매일 만난다" 등 디아크를 향한 무한 애정을 쏟았다.


또한 "디아크랑 나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그런 게 느껴진 적은 없나"란 질문엔 "우림이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한 것 같다. 어린 나이에 타지에 혼자와서 꿈을 이뤄보겠다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 내 나이 또래가 하고 있는 고민을 우림이는 지금 나이에 하더라. 가끔 그게 마음이 아프다. 난 우림이 나이 때 그러지 못했다. 나이 차이가 숫자로는 나지만, 대화하면 나이가 아예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마음이 깊고 배려심이 많다. 어쩔 땐 나보다 더 어름스러워서 내가 배우는 점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아는 지난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로, 엠넷 '고등래퍼4'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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