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자신의 20대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가 열렸다ㅋㅋㅋ20대의 나는 이러했구나.. 공연을 참 열정적으로 했었고 술을 참 열심히도 마셨구나. 싸이월드. 추억 돋네. 고성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5년, 파마를 한 하재숙의 모습이 담겼다. 2022년 현재보다 한층 앳된 모습이지만,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2019년 드라마 '퍼퓸'에서 극 중 맡은 캐릭터를 위해 체중 24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재숙은 KBS 2TV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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