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홀로서기? 문화창고 측 "6월 계약 만료..논의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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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배우 전지현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전지현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전지현이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전지현과 6월 말까지 계약이다"며 "현재 스튜디오드래곤과 현 문화창고 대표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간 문화창고와 인연을 이어왔다. 당시 광고 등의 여러 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와 의리로 문화창고와 계약을 맺었다.


CJ ENM의 드라마제작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2016년 문화창고의 지분을 100%로 확보했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와 전지현이 함께 문화창고를 나와 독립 회사를 차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해피투게더',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킹덤 : 아신전', '지리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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