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소화 안 되지만 억지로 먹고 있어"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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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가정 폭력 피해와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주위의 우려를 산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기, 중기, 후기까지 이유식 먹으면서 각종 야채들을 골고루 먹어온데다 엄마가 매끼마다 쌈 채소를 먹어서 그런지 강호가 요즘 엄마 밥 먹을 때 같이 풀을 뜯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 품에 안겨 있는 아들 강호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호 군은 상추를 들고 있거나 입에 넣고 있다. 조민아는 "상추 먹는 아기, 아가랑 매끼 겸상"이라고 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서로의 우주가 되어주고 있길. 민아님도 밥 잘 드시고 있는 거죠?"라고 물었고, 조민아는 "뭘 먹어도 소화는 계속 안 되는데 억지로라도 먹고 있다. 힘내야 한다. 지켜야 하고 잘 살아내려면"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최근 가정 폭력 피해와 파경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이 담긴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겨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긴급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 받은 지난 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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