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유쾌하고 솔직한 짤 해명..11자 복근→다이어트 식단 까지

발행:
이덕행 기자
/사진=더블유 코리아
/사진=더블유 코리아

AOA 설현이 자신의 짤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더블유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설현,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설현은 자신의 짤들을 직접 살펴보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가장 먼저 팬사인회 현장에서 미모 칭찬이 폭발했던 짤에 대해서는 "한껏 끼를 부리고 있다. 춤을 한 번 췄는데 화제가 많이 된 것 같더라. 이 날은 정말 예쁘고 싶어서 작정을 하고 꾸몄던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짤은 화보 비하인드 영상 캡처본으로 선명한 복근이 인상적이다. 설현은 " '무한도전'에서 몸 만들기흘 했을 때 홍철 오빠가 기침하면서 복근 만드는 걸 보고 따라한 장면이다. 저는 복근이 운동을 잘 안해도 있고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 정도 까지 나오는 걸 바라진 않아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퀸덤' 출연 당시 '너나 해' 무대 전 찍은 셀카였다. 설현은 "헤메 실장님, 원장님께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빌 스카스 가드 였던 것 같다. 그 생각이 떠오른다"라고 전했다.


최근 SNS에 과거 사진을 게재한 설현은 "13살, 16살, 14살이었다. 얼마전 싸이월드가 복구 됐는데 슬라이드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었더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다른 흑역사는 없었던 것 같다. 싸이월드가 없어지기 전에 다 정리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피자, 감자튀김, 비빔밥 등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설현은 "먹는 걸 잘 참지 못해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자는 주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라고 말한다. 하루에 물을 2리터 씩만 마셔도 살이 빠지더라. 화장실을 자주 가서 물을 많이 먹기가 부담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화장실가기 귀찮아 하실 거면 살 뺄 생각을 하지마시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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