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부친과 사촌 결혼식을 찾아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족. 사촌동생 결혼식. 오랜만에 아빠보기. 애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친척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똑닮은 외모의 아버지와 함께 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6월 야외 결혼식은 너무 덥구만. 그래도 가족행사는 참 좋다"고 전했다. 앞서 홍석천 아버지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엄마 나 왔어'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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