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all the Birthday wish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햇살을 가득 받고 있는 이병헌이 셀카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와 함께 변함없는 '멋짐'이 가득하다.
이병헌이 사진을 게재한 후 아내 이민정이 "내가 찍어주고 싶다. 셀카는 안 되겠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이민정은 한 네티즌이 "언니 왜 그래요. 오빠가 셀카 잘 찍어주시는 편인데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아니 실물보다 잘나오거나 실물 정도로 못 찍는단 거죠 삐치지마여ㅋ"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팬 관리까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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