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 양과 대낮 음주를 즐긴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혜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스티커요청. 삼겹살 니살 내살. 장꾸. 이번 주말엔 뭘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혜원이 여성 지인과 함께 한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머으면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올린 사진이다.
해당 사진에 일부 매체에서는 이혜원이 딸 리원 양과 낮술을 즐기고 있다고 썼다.
그러자 이혜원은 "리원양 아니에요. 대낮술도 아니구요. 아는 동생입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아직 미성년자인 안리원 양과 술을 마신다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글을 쓴 것이다. 결국 리원 양은 "왜 나라고 났지. 나 아닌데"라고 직접 댓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리원양은 최근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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