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몸무게 감량 후 반쪽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하셨습니다. 동생들과 나누는 그저 소소한 얘기가, 우리의 고민이 잔잔하고 따뜻했고 때로는 참 뜨거웠어요"라며 "내몸에 대한 '나의 소신'들이 많이 담기진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난 늘 그래왔듯이 운동 열심히 하면서 어떤 모습이든 내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갈거에요"라고 밝혔다.
사진 속 하재숙은 KBS 2TV '빼고파' 멤버들과 작별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하재숙은 감량에 성공한 듯 반쪽이 된 얼굴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다.
최근 2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하재숙의 확 변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재숙은 "신영아 니가 해준 닭볶음탕은 진짜 최고였어. 담엔 엉아가 맛난거 해줄게. 밥 해대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빼고파'를 통해 몸무게 감량에 도전했다. 하재숙은 24kg을 감량,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재숙은 2016년 결혼,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