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촬영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힐튼이(태명)가 찾아온 후 꼭 만삭사진 리한나처럼 찍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팝스타 리한나의 만삭 화보를 따라 한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과감히 D라인을 드러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영희는 "장소는 김포 전호대교"라며 "대교 찾는 것도 나름 고민 많이 했어요. 무엇보다 나 하고 싶은 거 다 좋아해 주고 같이해 주는 승열퓨 고마워. 수염"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영희는 "힐튼아 걱정마 너의 사진은 웃음기 빼고 찍어줄게"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만삭 사진 중 최강", "나도 해보고 싶다", "대박이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그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