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지수가 의미심장 고백을 전했다.
신지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영장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수영장에서의 사진과 함께 신지수는 "꽁꽁 싸매셨네요 어머니. 비어축제 가셔야 할분이. 이곳이 수영장인지 물 있는 키즈카페인지 펜션인지 리조트인지 제주도인지 양양인지 서울인지 어딘지 아무 소용없는 장소의 위치"라고 적었다.
신지수는 이에 앞서 "방학이 길구나"라며 "탐구생활 받고 한 두달 방학이 짧다고 아쉬워 하던 어릴 때의 내가 정말 이기적이었구나. 근데 왜 착해진거지"라고 적었다.
신지수는 2017년 결혼 이후 자주 독박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신지수는 37kg까지 체중이 감량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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