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숙이 럽스타그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숙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영숙은 푸른 잔디밭 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초록색 모자"라고 썼다. 뒤에 있는 큰 나무가 마치 모자 같은 모습 때문에 이렇게 썼다.
영숙은 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환한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영숙은 지난 17일 방송 된 '나는 솔로' 9기 최종 선택에서 광수와 커플이 됐다. 이후 영숙과 광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팬이 "럽스타그램 기다릴게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영숙은 "이거 럽스타인데용"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광수와 데이트 중임을 암시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29세 영숙은 '나는 솔로' 9기 방송에서 38살의 정신과 의사인 광수에게 진심을 고백했고, 커플이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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